탈모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탈모 고민 상담을 하거나 어느날 머리가 가늘어지고 조짐이 보일때 주변에서 보통 이런 질문들이 이어진다. "부모님이 탈모셨어? "혹시 집안에 탈모 있는 사람 있었어?"부모중에 한 쪽이 탈모 증상이 있으면 자녀들도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탈모는 실제로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이다.
절대적이진 않다
아무리 탈모가 유전성이 강하다고 해도 부모중에 탈모 증상이 있으신분들이 계신다고해서 자녀들까지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다. 암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까? 암 역시 유전성이 있으며 집안 내력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반드시 직계까지 전원이 암에 걸리는건 아니기에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극복이 불가능한 영역
결국 탈모유전자라는건 말 그대로 유전적 영역이기에 현시점에 극복은 불가능하다. 탈모의 원인 역시 그동안 유전적인 측면이 상당히 강조되어진 부분이라 여러 탈모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않는 영역이기도 하며, 유전자에 의해 발생한일이라면 유전자를 조작하는것이외에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다고 생각되어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탈모샴푸, 탈모스프레이, 탈모앰플 기타 등등 셀수 없이 수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일반화를 시키자면 사실상 효과는 없다고 봐야한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그럼에도 중요한건 중꺾마라는 유행어답게 포기하지않고 관리를 해야한다. 저런 관리마저 안하게 된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지연할수있는걸 오히려 시기를 앞당기는사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 하나를 예로 들자면 탈모 샴푸같은 경우 이미 시작된 탈모에는 전혀 발모의 효과는 없다. 다만, 유전이 아닌 후천적 영향으로 인해 가령 지루성두피염이 심해져 두피의 각질이 제거되지않고 쌓이고 쌓고 염증을 유발하다 결국 모낭에도 악영향을 주어 탈모가 발생되는 케이스에는 대게 탈모 샴푸는 이런 지루성두피계열을 예방해주는 성분들도 구성되어있어서 당연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유전자로 인해 발생한 케이스가 아닌 대표적인 후천적 케이스인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의 경우 대게 그 시발점이 꺾이면 어느정도 원상복구가 된다고 한다.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게 그 시기가 지나면 몇달 뒤 어느새 복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격한 식단 조절로 인한 케이스 역시 다시 제대로 된 영양섭취가 이루어지면 개인차는 있지만 복구가 된다고 하니 굳이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결론
유전적인건 극복이 사실상 힘들지만 역시 사람마다 케바케인 부분이기에 현재 가장 확실한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게 우선이다. 물론 치료를 통해서 모두가 극복이 가능한건 절대 아니며 효과 역시 개인차가 상당히 존재하는 영역이지만 아예 머리를 밀고 지내겠다는게 아니라면 이런 저런 시간, 감정 낭비하는것보다 병원 치료를 받는게 어쩌면 가장 효과적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병원 치료와 함께 꾸준한 자가관리가 병행된다면 분명 예방 효과를 볼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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