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외적인 모습도 스펙으로 들어가는 시대에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고싶은 마음에 급격히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로 인한 부작용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거다. 대표적으로 요요현상과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다. 그런데 사실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굳이 의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조금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라고 느껴질거다. 급격힌 줄인 식사량으로 인해 그동안 내 몸이 그동안 받아왔던 일정양만큼의 영양분이 들어오질 않으니 당연히 그로 인한 반응이 몸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것이기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
특히 모발은 단백질과 연관성이 큰데 몸을 만드는게 아닌 오로지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량까지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단백질 부족으로 인해 모발에 공급되는 영양분이 줄어들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자주 빠지게 된다. 우리 모발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단백질의 특성이 일단 면역세포 생성하는데 먼저 사용이 된다. 그리고 이후에 머리카락으로 전달되다보니 단백질의 양이 적으면 그만큼 모발로 전달되는 양도 적어질수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신장이 걸러내야하는 단백질 대사 산물이 지나치게 많아져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심각한 경우에는 통풍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포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어서 남성호르몬의 생성이 많아지고 이는 남성형 탈모를 유발할수있다. 항상 강조하지만 무엇이든지 적당히가 중요하다.
결론적으로는 역시나 탈모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는 당연히 있다. 음식물 섭취를 통한 영양분 공급은 모발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어느한곳과도 무관한 경우가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멀쩡한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건 "담배를 60년 넘게 매일 한갑이상 펴도 80세, 90세까지 장수하는 케이스"가 있는것처럼 예외사항도 있다 정도로만 인식하면 되는거지 그 사람이 멀쩌하다고해서 내가 멀쩡하지 말란법은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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