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는 탈모라고 하면 막연히 나이가 먹고 노화가 오면 자연스레 생기는거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예전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 탈모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20대 탈모 고민자수가 상당하다는게 인터넷에서 조금만 서치해도 느껴질정도이고 실제로 탈모 비율은 40대 / 30대 / 20대 순으로 비율은 연령별순으로 많지만 눈여겨볼점은 증가율에서는 20대가 가장 앞선다는것이다. 20대 탈모의 비율이 2015년 40,321명에서 2019년 46,862명으로 약 16% 증가하였고 연간 평균 증가율이 11.6%를 기록중이다. 2019년 기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3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44%)이 20대와 30대로 조사됐다.

매년 11% 증가율은 사실 엄청난 수치이다. 복리로 계산이 되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계산해도 46,862명 -> 52,016명 -> 57,738명 -> 64,089명 -> 71,139명 이렇게 단 5년만에 불어나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신경쓸게 많은데 탈모로 인해 고통까지 받게 되면 정말 그 힘듦은 배가 된다. 그런데 한국만 이런걸까? 그건 또 아니다. 아시아에서 탈모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 -> 홍콩 -> 싱가포르 순서로 진행되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20위정도 순위에 위치해있다. 이러나 저러나 아직 동양권은 서양권보다는 비율이 낮긴하지만 어쨋든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임은 사실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체 20대 탈모가 왜이렇게 많아진걸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수면부족,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중에서 무언가가 더 주요 원인이다라고 파악이 안될만큼 세가지 전부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식습관에서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건 굳이 설명 안해도 모두가 알거라 생각하며 수면 부족의 경우 수면 잠이 부족하면 고혈압, 당뇨,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비만이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모발과의 연관성에서 알아보자면 머리카락은 부교감신경이 활발히 작용할때 모발의 발육이 촉진되는데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전달되지 않아서 정상인 사람도 지속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면 탈모가 생길수있다.



결국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걸 알수있었다.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 알고 있다. "말이 쉽지, 바쁜데 그게 가능하냐!"라고 말하는걸. 하지만 나는 20,30대 가장 빛나는 시기에 머리가 벗겨지는게 더 슬프다. 그래서 노력할거다 그리고 지켜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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