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 탈모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일단 이미 탈모가 진행이 되고 있고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런것보다는 기본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유는 너무 간단하다. 우리가 영양제로 먹는 비타민C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비타민C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또한, 아무리 영양제를 먹는다한들 술, 담배, 블규칙한 생활패턴, 자극적인 음식들이 일상인 환경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단 가장 베이스인 식습관을 최대한 개선하고 이후에 영양제 혹은 병원치료를 병행하는게 효과가 있으면 있지 바뀌는것 없이 광고에 혹해서 비싼 영양제만 주구장창 먹어봐야 사실상 아무 효과는 없고 오히려 심리적으로 초조해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가속화 할수도 있다는점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탈모와의 전쟁은 장기전이다..

달걀 노른자
달걀 노른자의 경우 1개당 비오틴이 성인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30%가 함유되어있다고한다. 때문에 달걀 노른자만 하루에 3개정도만 익혀서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비오틴은 사실상 끝난다고봐도 무방하다. 다만, 달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기에 이 이상으로 너무 과다하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심혈관질환같은 혈관성 질환을 초래할 위험이 있기에 양을 조절해가면서 먹어야한다. 요즘 계란값이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고구마
고구마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걸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이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의 경우 우리 인체내에 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며 특히 두피의 노화를 막아주어 모발이 잘자라도록 도와준다. 고구마에도 역시나 비오틴이 들어있어서 모발의 구성물질인 단백질의 대사를 촉진해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도록 도움을 준다.

시금치
시금치는 예전부터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루테인(안구 건강의 효과적) 등 여러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있는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이다. 특히 탈모예방 및 두피건강과 관련해서 보자면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B 성분이 모발에 좋은 영양소 공급하여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한다. 단, 시금치의 경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신장질환 및 체질적으로 차가운사람은 소량 섭취를 권장한다. 과다하게 먹게 되면 복통과 설사로 고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연어같은 음식들도 탈모예방에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꾸준히 먹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않다고 생각한다.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최대한 평소에 꾸준히 그리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 위주로 선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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