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투잡 알바로 일당 높은 노가다 강력 추천

20대 대학생분들중에 잠깐 잠깐 시간을 내서 단기 알바를 찾는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알바를 구하더라도 최소 3개월 계약으로 묶여서 구해지는게 많다보니까 개인적인 스케줄보다는 알바에 일상 스케줄을 초점에 맞춰서 움직여야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20대 대학생 단기알바중 비교적 시간도 자유롭고 일당이 높은 알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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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입니다. 뜬금없이 무슨 노가다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만한 당일 일당제 알바 찾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럼 일용직 노가다의 장점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시간이 자유롭다

 
일반적인 알바는 단기라도 월 단위로 계약을 맺고 월급제로 받는게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 알바는 당일에 일하고 당일에 입금받으면 계약이 종료입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든지 안하든지 그건 개인의 자유인겁니다. 
 
예를 들어 당장 50만원정도만 필요한데 그렇다고 알바를 하자니 애매하고 이럴때 노가다 4일만 나가면 목표로 하는 50만원을 맞추고 언제든지 그만둘수 있습니다. 그만둬도 그 누구도 뭐라하지도 않고 간섭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과거처럼 새벽 일찍 인력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자리를 받고 현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대부분 비대면으로 문자 연락으로만 출근 확인을 받고 집에서 현장으로 직출하는거라 껄끄러운 상황이 아예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는 야근이고 뭐고 없습니다. 07:00 ~ 16:00 시간을 칼같이 준수하고 오늘 할당된 일을 못하더라도 그냥 시간만 되면 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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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이 높다

 
그렇다고 일당이 낮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무런 기술이 없는 일반 초보자(잡부)라고 하더라도 최소 15만원~1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여기서 인력사무실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10%를 가져가므로 실수령은 13만5000원 ~ 14만4000원인데 일당 알바로 이만한거 찾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려고 돈을 대충 200만원정도 모으고 싶어서 일을 조금 하고 싶다 하시면 대충 2주정도만 일해도 200만원은 충분히 모을수 있고 앞서 말했던것처럼 당장 다음날부터 일을 그만두더라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단,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만큼 갑자기 아침에 출근 펑크 내거나 무책임한 행동을 절대 안됩니다. 이건 최소한 인간대 인간의 신뢰 문제입니다. 출근을 못할것같으면 최소한 전날에 저녁에라도 인력사무실에 연락을 해야합니다.
 
출근 30분전에 갑자기 잠수타버리면 현장에도 그리고 인력사무실에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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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라고해서 엄청 힘들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잡부 일용직의 메인 작업은 그저 청소입니다.

애초에 무슨 기공도 아니기에 대단한 기대치도 없을뿐더러 삽이랑 마대 들고 청소 작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체력이 바닥인 성인 남자만 아니라면 어지간한 성인 남성들은 무리없이 가능하니까 겁먹지말고 집에서 가까운 현장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지원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이만한 알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