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노가다를 한다고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하루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일하고 당일에 일당으로 수령하니 그 말이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직장처럼 언제까지고 정기적으로 일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맞는말입니다.
다만,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해당 현장에서 꾸준히 출근하시는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때문에 단순하게 비교하기는 힘든데요. 그럼에도 일용직 노가다가 수입이 작다고 생각하시는건 조금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일용직 근로자로 근무중이며 당연히 이쪽 일을 평생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 역시 처음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일용직 노가다의 수입이 높은편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오늘은 해당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일용직 현장 근로자로 현재 근무중인 제 수입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보시고 다시 돌아와주시기 바랍니다.
당일알바로 일용직 노가다만한게 없다(+일당 공개)
당장 하루, 이틀정도 시간이 남거나 혹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당일 알바를 찾는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이럴때 무조건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너무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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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오셨나요? 물론 누구에게는 여전히 적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르며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많은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125,000원은 1공수 금액인데 1공수는 (07:00-16:00) 의 일반적인 근무를 뜻합니다. 근데 여기서 단가가 현재는 전국적으로 올라서 실지급액 기준으로 최소 134,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좀더 많은곳은 144,000원정도입니다. 이 기준은 정말 기술은 전혀 없는 쌩초보들 흔히 말하는 일용직 용역 단가 기준입니다.
하지만 일용직 근로자는 말 그대로 일용직입니다. 당장 내일 수입이 끊길수도 있다는점이 단점인데 그럼에도 보통 자신이 원하면 특정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출근이 가능합니다. 왜냐면 현장에서도 어쨋든 한번이라도 나와서 일했던 사람이 길도 잘알고 어느정도 일도 할 줄 알기에 고정인원들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기약없이 쉬시는분들이나 혹은 몇달정도 어떤 이유로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나오셔서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어지간하면 운동 부족이신분들이 많을텐데 일단 현장에 나오면 기본 2만보는 걷게 됩니다. 일이 쉽든 어렵든 굉장히 많이 걷게 되실겁니다. 이왕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돈도 벌고 운동도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떠신가요?
그렇다고 일이 어려울까요?
대부분 이렇게 실내에서 세대청소하는게 주로 하는 작업입니다. 먼지 많이 먹습니다. 먼지 먹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몸으로 작업하는데 먼지를 안먹을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마스크 착용을 해도 이렇게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작업에 걸렸을때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코 주위에 먼지가 묻어있습니다.
그럼에도 작업의 진행도와 상관없이 시간만 채우면 칼같이 퇴근하는 노가다가 어쩌면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어느정도 목돈도 필요하신분들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만히 놀기보다는 움직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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