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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관련

당일알바로 일용직 노가다 추천하는 이유

by 모드니:)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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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당일알바로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노가다 알바에 대한 편견을 조금은 없애보고자합니다. 집에서 가만히 놀면 뭐하나요? 당장의 특별한 계획이 없고 막연하다면 일단 움직입시다. 움직이면서 앞으로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노가다 나갔다고해서 여러분의 인생이 지하로 내려가는것도 아니며 멍때리며 하루 하루 보내는것보단 훨씬 생산적일겁니다.

 

노가다 청소
노가다 청소
노가다 청소


 

1) 노가다 알바 장점 - 자율

 
일단 다른 알바의 비해서 가장 압도적인 장점인데, 오늘 출근해서 작업했다고해서 다음날도 필수적으로 출근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말 그대로 "일용직"이므로 내일 출근하지 않는다고해서 뭐라고 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주일만일하며 용돈정도로만 벌고 이후에 내 계획에 어떠한 지장도 받지 않겠다 하시면 일주일만 일하면 됩니다. 일주일만 일해도 요즘 단가로 실수령 기준으로 최소의 최소가 12.5만원이니까 x7이면 대충 87만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철저합니다. 07:00~16:30 여기서 점심시간은 보통 11:20~13:00이므로 오전에 4시간정도, 오후에 3시간 30분정도 일하면 되는데 건설현장 노가다는 무조건 시간제입니다. 작업이 많아서 시간이 늦을것 같다고 더 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 되면 퇴근합니다. 퇴근 이후에 운동, 공부 뭐가 되었든지 여러분 시간을 온전히 활용하시면 됩니다.


2) 노가다 알바 장점 - 일당

 
여기서 작업이 급한 현장은 연장 작업을 하는데 이럴땐 오히려 더 꿀인게 17:00~19:00으로 2시간만 더 일하면 0.5공수가 플러스 되서 내 일당에 50%를 추가로 더 받습니다. 예를들어 일당이 14만원이다라고하면 2시간 연장작업하면 그 날 일당은 21만원입니다. 여기서 2시간 더 한다면 일당은 28만원이 됩니다. 나쁜가요?
 
솔직히 일반적인 알바의 경우 무조건 월단위로 근로계약을 맺고 근무를 하는거기에 추후에 계약 기간 이전에 퇴사할때도 뭔가 괜히 꺼림칙하고 그만둔다고 말을 하기도 불편하고 이래저래 마음 쓰이는게 사실인데 거기다 혹시라도 사장과 안좋게 끝났다면 괜히 퇴사하고 들어올 나머지 임금에 대해 불안하기도한게 사실이잖아요. 물론 고용노동부가면 해결되지만 이래저래 소모되는 시간, 감정이 짜증나는데 일용직 노가다는 애초 그런게 존재하질 않습니다.
 
 
# 16:30에 퇴근했다면 늦어도 19시전에 당일 입금되고 끝납니다. 

 


 
잠깐 노가다판에 들어와서 일한다고 자신에 대해 내려치기 할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스스로 출근을 했다는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칭찬받을만합니다. 계획보다 중요한건 실행력이라고 했습니다. 어짜피 평생 노가다판에 계실분들 없잖아요. 시작이 어떻든 스스로 해내면 됩니다.

 

필요하면 전부하면 됩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됩니다.

 

노가다라서? 일용직이라서? 남들 시선이? 그게 다 무슨 상관인가요! 다들 계획하시는일들을 하기 위해 잠시 스쳐지나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만히 방구석에서 망상이나 하면서 하루 하루 시간 보낼바에 밖으로 나오시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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