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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관련

당일알바로 일용직 노가다만한게 없다(+일당 공개)

by 모드니:)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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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하루, 이틀정도 시간이 남거나 혹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당일 알바를 찾는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이럴때 무조건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당일 알바치고는 급여가 좋다

일반 노가다 일용직(잡부)을 기준으로 요즘은 최소 일당이 14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페이가 좀더 쎈곳은 170,000원까지도 요즘은 일용직 잡부에게 지급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10%는 인력사무실에서 가져갑니다. 근데 막상 실수령은 10%보다 몇천원 더 가져가는데 고용보험, 소득세 명목으로 가져갑니다.

단가 실수령
140,000원 125,000원
150,000원 135,000원
170,000원 152,000원

그럼 이틀정도만 작업을 한다고 해도 최소 25만원은 벌 수 있으니 당일 알바치고는 단가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이정도 단가를 받을 수 있는 당일알바는 정말 많지 않으며 있다 하더라도 이미 자리가 찼거나 찾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누구에게도 터치 받지 않는다

하루만 일하고 그만두더라도 정말 아무도 터치하지않습니다. 말 그대로 당일 알바 개념으로 출근을 강요하지도 않으며 다음날 내가 또 출근하고 싶다면 전날에 인력사무실에 미리 말하면 보통 한번 출근했던 현장으로 또 보내줍니다. 때문에 일단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며 그냥 출근해서 그 날 시키는 작업만 알아서하고 시간되면 그냥 퇴근하면 됩니다.

시간제

건설현장은 정말 시간제입니다. 시간안에 작업을 못했다? 그럼 내일하면 됩니다. 내일도 못했다? 모레하면 됩니다. 정말 건설현장은 이런식입니다. 아침 7시까지만 출근하면 되고 퇴근은 보통 오후 16시쯤 되면 작업반장들도 알아서 그만둡니다. 그리고 현장마다 그리고 같이 작업하는 반장들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게 중간 중간 쉬는시간도 많아서 흡연하시는분들은 앉아서 흡연도 하고 음료수도 마시고 솔직히 말하면 일반적인 체력을 가진 남성분들이라면 전혀 힘들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당일 알바로 나오신분들은 현장에 오시면 대부분 이런 청소가 메인입니다. 물론 현장이다보니 먼지는 절대 피할수없고 어떤날은 먼지를 엄청나게 뒤집어쓰기도합니다만, 뭐 퇴근하고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서 샤워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대 혼자 일하지 않고 여러명과 같이 일하고 같이 쉬기 때문에 무리하면서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잠깐 일할만한 당일알바를 찾는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건설현장 알바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안전에 신경쓰시면서 작업하고 퇴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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