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가다 일용직 일당제와 월급제의 장단점!

건설 노가다 일용직을 시작하려는분들중에서 모집공고를 보면 일당제가 있고 월급제가 있어서 어느쪽이 좀더 나을까하는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건설 노가다 일용직 일당제와 월급제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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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제 장점

 
일당제의 경우 말 그대로 그날 일하고 그날 일당을 수령하는건데 일반적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분들의 수령 방법입니다. 일당제의 장점은 급전이 필요해서 일용직으로 근무하신분들에겐 당연히 큰 도움이 되며, 언제라도 이 바닥을 뜰 수 있다는겁니다.
 
일용직은 일용직답게 오늘 일하고 내일 그만둬도 그 누구도 뭐라고 하지않습니다. 때문에 어짜피 현장 일용직으로 단시간 근무하실분들은 각자의 계획들이 다들 있으실텐데 계획에 맞게 언제든지 날짜에 구애받지않고 일을 시작할수도 일을 그만둘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일당제 단점

 
일당제를 받는 경우 단점 아닌 단점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외로 공감하는 부분으로 생각보다 뭔가 돈이 모이질 않는다는겁니다. 아무래도 당일에 받다보니 계획적인 소비보다는 작더라도 충동적인 소비로 인한 지출들이 모여서 같은 기간을 일을 하였음에도 월급제만큼 돈이 모이질 않는다는건데, 그만큼 자제력과 계획적인 소비패턴을 반드시 유지해야 여러분이 계획하신 기간만큼만 근무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실수있습니다.
 
하루 더하지, 일주일만 더 하지~ 이런식의 마인드로 생활하시다보면 생각보다 기간이 길어져서 일용직 생활에 젖어드는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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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제 장점

 
월급제의 경우 일용직 근로자이지만 상용직으로 넘어가게 되어 당연히 4대보험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일반적인 직장인과 동일선상으로 취급되기에 혹시라도 큰 자금이 필요하신 경우 본인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대출을 받는데 있어서 일당제로 고용보험만 납부하는 경우와는 달리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해본신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겠지만 일당제로 받는 일용직의 경우 은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무직자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사실상 당장 내일이라도 일을 그만둘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승인이 된다 하더라도 요구하는 서류도 상당히 많고 이에 충족하려면 준비하려면 시간적으로도 소요되는 에너지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월급제는 그런게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월급제 단점

 
월급제의 단점의 경우 분명 일용직 마인드로 시작한 일이며 언제든지 그만두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고싶음에도 일정이 꼬이는수가 있다는겁니다. 한마디로 뒷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겁니다. 보통 근무를 시작할때는 내 계획은 3개월이지만 3개월만 일할거라고하면 보통 뽑아주지않기에 대게 장기간 근속을 약속하고 들어가셨을겁니다. 그런데 3개월만하고 퇴사를 통보하였을경우 어쨋든 사측 입장에서도 인력면에서 손해 아닌 손해를 본게 사실이기에 기분이 좋지 않을겁니다.
 
보통 6월에 근무를 하였으면 6월에 근무한 공수만큼 정산이 되서 월급이 다음달 7월 15일경에 들어오는데 내가 7월 15일 이전에 그만두게 되면 괜시리 사측에서 돈 갖고 장난치지는않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어느식으로든 내가 일한 대가는 무조건 받긴 하지만 이래저래 정신으로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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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설 일용직 일당제와 월급제에 대한 장단점을 가볍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본인들에게 맞는 상황에 맞춰서 임금 받는 방식을 선택하셔서 다들 계획하시는일들에 차질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까운 순간이 상당히 많다는걸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요.

노가다 청소

 

노가다 청소

 

오전에는 그나마 시원한데 오후에는 날씨가 27~29도까지 올라가서 벌써 일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별로 작업한것도 없는데 괜히 지친다고 할까요. 그래도 일을 해야죠!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