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용직 관련79 당일알바로 일용직 노가다만한게 없다(+일당 공개) 당장 하루, 이틀정도 시간이 남거나 혹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당일 알바를 찾는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이럴때 무조건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당일 알바치고는 급여가 좋다 일반 노가다 일용직(잡부)을 기준으로 요즘은 최소 일당이 14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페이가 좀더 쎈곳은 170,000원까지도 요즘은 일용직 잡부에게 지급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10%는 인력사무실에서 가져갑니다. 근데 막상 실수령은 10%보다 몇천원 더 가져가는데 고용보험, 소득세 명목으로 가져갑니다. 단가 실수령 140,000원 125,000원 150,000원 135,000원 170,000원 152,000원 그럼 이틀정도만 작업을 한다고 해도 최소 25만원은 벌 .. 2023. 3. 18. 노가다 양중(+곰방)은 무엇이고 일당은 어느정도일까? 노가다를 접하시는분들중에 양중/곰방에 대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양중/곰방은 대체 무엇일까요? 일단 단어의 의미부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양중은 합성어입니다. 인양하다+중량물=양중, 말그대로 "건설 자재를 들어서 옮기는것"입니다. 건설현장에서의 큰 그림은 크레인같은 대형장비를 시작으로 지게차, 포크레인, 바브캣 등 중장비들이 쉴새없이 진행합니다만,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곳들이 수두룩합니다. 예를들어 1층에 있는 시멘트(40kg)를 3층 혹은 4층에 계단을 이용해서 옮겨야하는 경우들이 있을수있으며 벽돌 수천장을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타 각종 자재들은 오로지 인력으로만 옮겨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때문에 생겨난 직종인데 다른 작업은 안하며 오로지 할당된 양만큼 양중만을 하는 양중/곰방팀이.. 2023. 3. 15. 건설현장에서 말하는 기공/조공은 무슨뜻일까?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혹은 구인 광고를 보다 보면 반드시 보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공/조공입니다. 기공과 조공을 무슨뜻일까요? 현장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막노동마냥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실 맞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건 아니니까요. 농담이고 현장에선 그냥 가끔 일용직으로 나와서 청소를 메인으로 작업하시는분들도 많지만 타일, 조적(벽돌), 미장, 도배 등 다양한 직종으로 현장에 나오셔서 작업하시는 기술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기공" 그럼 조공은 뭘까요? 기공이라고 불리는 기술자분들이 작업할때 수월하도록 옆에서 보조 하는 역할을 조공이라고 합니다. 옆에서 보고 배우면서 천천히 기술을 익혀서 추후에 자신도 기공이 되려고 하시는분들입니다. 조공이 하는일은 말 그대로 "수동적"으로 .. 2023. 3. 13. 일용직 노가다 복장 및 준비물은 가장 최소의 최소로 안녕하세요 모드니입니다, 제 블로그를 오시는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는 현재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중입니다. 원래 직업은 아니며 어쩌다보니 공백기가 생겨서 마냥 쉬기는 뭐해서 가장 만만하게 생각+일당이라는 메리트만 갖고 시작했는데 쉽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실 딱히 어려운것도 없는데 굳이 어려운걸 이야기하자면 아침에 기상하는게 세상 어렵네요. 도저히 적응이 안됩니다. 그래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서 일단 출근하는겁니다. 작년 한해동안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너무 생각이 많은것보다 일단 움직이는게 답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낀 계기가 있어서말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일용직 노가다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분들중에 간혹 굳이 소비하지않아도 되는것들을 과하게 준비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이 부분에 대한 포스팅.. 2023. 3. 10. 대표적인 건설현장 사고와 예방법에 대한 안내! 이제 봄이 오려는지 날씨가 확실히 많이 풀렸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할때면 이제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하네요. 겨울에는 그렇게 추워서 싫더니 막상 일할때 땀이 나니까 이건 이것대로 싫습니다.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다고 느껴지네요. 최근에는 야간 작업이 많이 줄어서 정시 퇴근을 하는중이라서 포스팅에 좀더 집중을 하고 싶은데 또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같이 작업한 친구가 사고가 날뻔했어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는분들 그리고 근무 예정이신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안에선 무조건 안전모 착용 덥다고 혹은 작업할때 불편하다고 아직도 안전모를 벗고 작업하시려는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안전모는 누구를 위해서 착용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오로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2023. 3. 9. 노가다 용어 <대마>는 무슨 뜻일까?(+대처법)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기로 마음 먹고 인력사무실에 출근하게 되면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잡으려고 나와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매일은 아니지만 출근한 전원이 현장에 투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 현장으로 몇명, 저기 현장으로 몇명, 이런식으로 인원이 나뉘어지다보면 어느새 지명 받지 못해서 그 날 하루를 강제로 날리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노가다판에선 라고 부릅니다. 보통 비오는날, 날씨가 좋지않은날 이런 경우가 많고 특히 겨울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루를 날리기엔 너무 안깝습니다. 보통 인력사무실에서 늦어도 6시까지 출근하라고 하는데 그럼 최소 새벽 5시에는 출발해야하므로 기상시간은 무려 새벽 4시 30분정도인데 이렇게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근했는데 일이 없어.. 2023. 3. 9. 일당 알바로 건설현장에서 노가다를 추천하는 2가지 이유 오늘도 많은분들이 본업이외에 혹은 잠시 길어지고 있는 공백기간동안에 투잡을 찾고 계시는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 그런 상황에서 시작하기도 한 일인데 현실적으로 일당 알바로 건설현장에서 노가다로 일하는것만큼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직업은 많지 않아보입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합니다. 언제든지 그만둘수있어야한다 먼저 일당 알바를 찾는다라는건 "언제든지 그만둘수있어야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그럼 당연히 시급제로 계약된것보단하루 일하고 일당으로 급여를 받고 다음날 또 근무할지 안할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영역이여야합니다. 건설현장에 일용직으로 근무해보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오늘 일하고 내일 출근하지 않아도 그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일당 알바치고는 금액도 괜찮은편이며 현재 일용.. 2023. 2. 28.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