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나의 직업만이 아닌 2개, 3개의 부업을 겸업해서 생활하시는분들이 많다. 아무래도 물가는 무섭게 올라가는데 거기에 임금상승이 따라가지 못하는것 플러스 돈을 아끼는 대신에 돈을 좀더 벌기로 마인드를 바꾸는 유형들이 많아져서 그런것같다. 그럼 현실적으로 평일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부수입으로 당장의 수입을 올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부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대게 장기간의 시간과 투자가 들어가야하는것들이 많다. 예를들어 내가 부수입으로 유튜브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어도 현실적으로 편집만해도 최소 몇시간이 소요되는데 촬영에 편집까지 주1회 업로드도 힘들뿐더러 그게 수익화로 연결 될 확률이 희박하다.
시간에서 자유롭다
직장인 부수입 알바로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출근할 경우 주1회 토요일만 출근하면 되며, 한달 기준으로만 잡아도 월 50만원의 부수입이 생긴다. 1년이면 600만원이다. 그리고 별도의 계약관계가 아니므로 이번주 토요일에 출근하였다고해서 다음주에 반드시 출근해야할 의무가 없다. 다른 주말 알바는 알바라도 계약관계가 많으므로 의무적으로 반드시 출근을 해야하는데 이런 상태가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생기고 본업이외에도 토요일에 또 출근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의 부수입을 원하다가 굉장히 무기력해지기 쉽다.
시급기준으로도 고소득이다
부수입 알바치고는 이정도의 고소득 당일 알바는 사실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 여러가지 플랫폼을 이용해서 추후에 본업을 능가하는 부업을 갖는 경우도 많지만 확률을 이야기하는거다. 확률적으로 그러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30대, 40대들의 경우 여기에 혹여 가정이라도 있다면 더더욱 시간 대비 오히려 체력만 소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쉽지 않다. 현장 알바의 경우 출근만 하는 순간 이미 당일 일당은 확정이며 시급으로도 최저시급의 최소 1.7배가량은 되기에 운동도 하고 부수입도 생긴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은가?
그리고 현장일이라고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다. 인력사무실을 통해서 처음 일을 하시는분들이라면 일정마다 차이는 있어도 대게 위에 사진처럼 그냥 이렇게 청소만 하는거다. 물론 평소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약한분들은 다음날 근육통이 올지도 모르지만 주1회 알바 개념으로 출근하시는분들은 근육통이 풀릴때까지 또 일주일에 기간이 있기에 큰 무리없을거라고 생각한다. 투잡을 알아보시고 당장의 수입으로 원하시는분들이라면 날짜 조절도 자유롭고 출퇴근 강요도 없는 현장일을 고려해보는건 어떨까? 그리고 항상 말하지만 현장일은 현장일이다. 항상 조심해야하며 절대 다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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