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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야채와 채소 영양소 파괴 안하고 먹어야 하는 이유

by 모드니:)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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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조리 방법에 따라서 영양이나 독성이 바뀌는데 예를 들어 채소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은 사실상 거의 사라져버립니다. 아마 이정도의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요리에 특히 국물류 요리에 각종 채소들이 들어가서 열을 가한채로 끓여져서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된 상태의 음식을 우리가 먹게 되는건데,
 
물론 아예 채소를 섭취하지 않는것보다는 당연히 조금이라도 좋긴하겠지만 이왕에 먹는거 최대한 온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게 사실 가장 좋긴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채와 채소의 영양소를 파괴 안하고 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영양소 파괴 원인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최대한 보존할만한 조리방법 그리고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했을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양소 파괴의 원인
야채와 채소를 끓이면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주된 원인은 열과 시간입니다. 끓는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영양소가 물로 더 많이 빠져나가고 높은 온도는 영양소의 구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 C와 B 그룹 비타민은 열에 민감하며 오랜 시간 끓이면서 손실될 가능성이 큽니다.

2) 영양소 보존을 위한 조리 방법
- 즙짜기:

채소를 즙으로 추출하면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즙짜기를 통해 생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야채와 채소의 영양소를 높은 농도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즉석 조리:

채소를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샐러드나 생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를 씻어서 바로 섭취하면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영양소 파괴의 영향
- 비타민 C : 

끓이면서 대부분의 비타민 C는 열에 의해 사실상 파괴됩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 강화와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B :

끓이면서 비타민 B가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 B는 에너지 생성과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항산화물질 :

끓이면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등도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아까운 부분인데 야채/채소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은 심혈관 질환과 암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에 최대한 온전히 섭취 하는게 좋습니다.

4) 영양소 보존의 이점
- 영양소 섭취 :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양소를 보존하여 섭취하면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 효율 :

채소를 적절하게 조리하면 소화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소를 잘게 썬다거나 익히는 등의 조리 과정을 통해 소화기관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조리 방법 :

끓이기 외에도 채소를 즐겨먹을 수 있는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습니다. 샐러드, 즉석 조리, 즙 짜기 등을 통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조리를 통해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야채와 채소를 끓여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지만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오히려 기름과 열을 가했을때 생으로 먹었을때보다 더욱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양파, 당근, 토마토 입니다. 특히 양파와 토마토는 생을 먹는것보다 기름을 두른 팬에 조리를 해서 먹을 경우 압도적으로 영양소 섭취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채소류의 경우는 열을 가하면 대부분이 파괴되니 최대한 생으로 섭취하도록 노력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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