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살이 찌지않는다는걸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뭔가 지방이라고하면 전부 살로 갈것만 같고 특히나 지방이 많은 육류나 생선을 먹으면 살이 찔거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비만의 원인은 혈당치를 올리는 탄수화물에 있는겁니다.
 
게다가 지방은 애초에 과식하면 변으로 배출되서 사실상 몸속에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고 계시는분들 있으셨나요? 반면에 탄수화물은 100% 몸속에 흡수가 됩니다. 결국 살을 찌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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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지방 섭취와 체중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요소와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지방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

1) 대사 조절 : 우리의 신체는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를 조절합니다. 지방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지방 섭취가 적절하게 조절되면 신체는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저장하지 않습니다.

2) 식사 구성 : 당연한 이야기지만 평소의 식단은 체중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 균형이 잘 맞춰진 식단은 신체의 대사를 원활히 돕고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사에서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식재료를 포함하고 적절한 비율의 단백질,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이어트중이라면 탄수화물의 비중을 줄이는게 정답입니다

3) 신체 활동 : 신체 활동은 체중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신체의 대사 속도를 증가시키고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지방이 운동을 통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4) 신체 구성 : 개인의 신체 구성은 체중에 영향을 미칩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높은 대사 활동을 유지하므로 근육량이 많을수록 신체는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따라서 근육을 유지하거나 키우는 운동이 체중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호르몬 조절 : 호르몬도 체중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준이 낮을 때는 지방을 더 쉽게 저장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높아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습니다.

6) 유전적 요인 : 개인의 유전적 요인도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방을 먹어도 체중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영향은 개인별로 다르며 식단과 생활습관의 조절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7) 식사 습관 : 식사 습관도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음식을 거의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식습관에 절대 좋지 않는 행동입니다. 식사는 느리고 천천히 하는게 좋습니다. 느린 식사, 적절한 포만감 유지, 적절한 식사 간격은 식사 후의 에너지 대사와 포만감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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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당연히 모두 우리 몸에 중요한 필수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리고 다이어트 계획이 있다면 여기서 지방의 비율을 낮출게 아니라 탄수화물의 비율을 낮추시는게 지름길이라는 사실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