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애초에 위가 좋지 않아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입냄새가 평소보다 늘어난 경우도 있고, 치석제거가 되지 않아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혀에 하얗게 자리잡은 일명 설태로부터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이어트의 경우는 사실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입냄새가 사라지고 치석제거는 치과가서 스켈링으로 없애면 됩니다. 문제는 혀입니다.
입냄새 원인은 설태?
설태는 활동량이 적은 혀 안쪽에 주로 발생하며, 음주/흡연/음식물찌꺼지/죽은 구강상피세포가 원인입니다. 따라서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혀 안쪽을 자주 닦아줘야합니다. 하지만 간혹 칫솔도 양치질을 한 이후에 칫솔로 그대로 혀를 닦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이유는 양치질을 하고 나서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과 치약 역시 설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냄새에 민감한 요즘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혓바닥 전용 칫솔, 구강 청결제 등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건 단연 "혀클리너" 입니다. 사용법도 상당히 간단하므로 반드시 양치질 이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혀클리너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시면 사용하셔야 합니다. 매일 세척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마모가 될 수도 있고 생각보다 세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을 그대로 혀에 갖다대는것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혀클리너 사용방법 및 횟수
보통 하루에 2회 많으면 3회정도 양치질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2회정도 혀의 뒷부분에서부터 앞부분으로 약 3~4회정도 부드럽게 닦아주시면 되는데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역으로 혀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으며 이 염증으로 인해 설태가 오히려 심해지거나 미각세포가 파괴될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스켈링을 받고 매일 양치 2회정도 꼼꼼히 하면서 혀클리너 역시 매일 2회정도 부드럽게 그리고 하루에 1~2L정도 충분한 물을 마시며 수분을 섭취하시면 적어도 입냄새 때문에 고민할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자
보통 입안이 건조해진 느낌이 든다는건 수분이 부족하다는걸 의미하는데 입안이 건조해지면 입안 자체에서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료수가 아닌 물을 적당량 드시는것 역시 매우 중요하므로 입냄새 제거 + 피부관리 + 몸 관리 차원에서라도 하루에 적당량의 물을 꼭 드셔야합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타인과의 많은 대화가 오가는속에서 청결한 이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마스크 해제도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고 간혹 뉴스 기사에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입냄새를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간동안 충분히 인지했다는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꼭 남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위해서 항상 청결한 이미지를 가꾸도록 노력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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