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안전화 싸게 파는곳은 어디일까?

현재 가장 안전화 싸게 파는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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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안전화는 필수중에 필수이다. 개인적으로 일하다가 발등이 작살날뻔했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정말 안전화 덕분에 살아남을수 있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안전화의 중요성에 대해 잘알고있다고 자부한다. 근데 간혹 현장에서 안전화를 비싸게 주고 샀다는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안전화는 적당히 싼것을 이용하면서 주기적으로 새로 사는게 훨씬 낫다. 이유는 아무리 좋은 안전화를 산다고해도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빠르면 하루만에 아무리 늦어도 이틀안에는 각종 먼지로 인해 폐급으로 보이기까지하는 경우가 많기에 굳이 안전화에 비싼돈을 투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데 안전화 역시 쿠팡에서 항상 구매한다.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는 위의 제품을 이용하는데 가격도 가장 싸고 성능도 나쁘지않다. 예전에는 발목이 없는 안전화도 사용했었지만 몇번 다친 이후에는 발목있는것을 일부로 선호한다. 그리고 각종 안전화들의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이 현재 가장 싸다. 이 안전화를 2세트정도 구입하면 최소 1년은 안전화 걱정은 안해도 된다. 가성비면에서 따라올게없다. 단, 겨울에는 무조건 방한안전화를 추천한다. 그렇지 않고 일반 안전화를 신을 경우 군대 혹한기때 전투화사이로 들어오는 한기로 인해 발가락을 자르고싶었던 기억이 다시 찾아올거다. 

 

 

물론 안전화에서 이름있는만큼 가격도 어느정도 나가는 블랙야크, 네파, K2 제품이 내구성도 좀더 튼튼할지 몰라도 솔직히 말해서 노가다 현장에서는 최소비용으로 최대한 존버하는게 답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메이커 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 몇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새로 구입하는게 오히려 현명하다고 본다. 어짜피 메이커 제품들도 몇개월 신으면 새로 구입해야하는건 마찬가지다. 때문에 괜히 안전화 예쁜거 비싼거 찾느라 시간 낭비 안하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에 좋다.

 

안전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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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하다고 안전화를 무시하면 절대 안된다. 간혹 현장에서 전투화, 등산화를 신고 일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원칙적으로는 현장에서 안전요원이나 해당 건설회사 직원들이 발견시에 퇴출 조치를 취하거나 안전화를 신고 일하도록 주의를 주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일일이 찾기도 힘들뿐더러 안전화와 거의 똑같이 생겨서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걸 떠나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화가 정말 중요하다. 현장에서 나무에 박힌 못들도 엄청 많고 일하다가 무의식중에 밟기라도하면 바로 발바닥에 못이 박혀서 피본다. 내가 경험자다. 너무 아팠고 아픈건 둘째치고 감염 걱정으로 조퇴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파상풍 주사까지 맞았었다. 그러므로 안일하게 생각하지말고 꼭 지킬건 지켜서 다치지말도록 하자. 현장에서는 다 필요없고 첫째도 둘째도 자신의 안전이다. 누구도 대신 챙겨주지않는다.

 

 

 

오늘도 다들 추위속에서 열심히 청소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분명 며칠전에 청소한곳들인데 어찌나 더러워졌던지 항상 느끼지만 더럽히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 어제 새벽에 비가 온 이후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것같은 기분이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고하니 방한 준비 잘해서 건강관리 잘하면서 일을 해야겠다. 끝으로 퇴근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미니 트윅스 하나 먹는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다. 내일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