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방향성에 대한 고찰
블로그를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물론 아직도 어떤한 방향성도 정해진것은 없으며 좀더 생각해봐야하지만 언제까지 생각만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싶지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역시 일단 실행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일단 실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게 맞는거지 한도 끝도 없이 완벽한 계획이 세워지면 그리고 완벽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시작하겠다는건 꼭 블로그만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일에 있어서도 그다지 좋은 행동은 아닌것 같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컨셉은 있어야하니 이번주내로 큰 그림만 생각해놓고 당장 시작할 생각이다.
네이버 vs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로 결정한 이유는 간단하다. 물론 애드센스 목적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보다는 티스토리 뭔가 알수없는 애정이 더 간다. 그 이상의 이유는 없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트래픽이나 브랜딩을 생각한다면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를 압도적으로 추천한다. 이유는 역시 국대 포털사이트 점유율은 여전히 네이버가 압도적이며 티스토리를 키우더라도 네이버 검색에 의존하는걸 완전히 버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당연히 자사 블로그의 포스팅을 노출시키려하지 굳이 티스토리 포스팅을 노출시키려하지는 않을것이다. 때문에 역시 트래픽이나 노출빈도를 생각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장점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내 마음대로 꾸밀수있다는거 아닐까 싶다. 조금 html을 만질수 있는 사람이라면 스킨도 훨씬 자유롭게 꾸밀수 있고 애드센스 광고 역시 내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광고를 배치할수도 있으므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해서는 훨씬 자유롭다는점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방문자수를 의식한다면 역시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쪽을 이용하는게 사실 정답이긴하다. 티스토리는 정말 뭐랄까 소통이라곤 전혀 없으며 나 혼자 어디 절에 들어가서 내면을 키우는 기분이랄까. 대충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그럼에도 꾸준히 해보자!
지금 작성중인 이 포스팅은 그동안 오래 방치해온 블로그에 생존신고 및 테스트 정도로 확인하는 포스팅이라서 사진도 없으며 생각나는대로 작성중인건데 이후에는 큰 그림의 방향성을 갖고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그러다 보면 분명히 언젠가 결과가 나타날것이고 이후에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혹은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말하면 시간낭비만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를 알 수 있지않을까싶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좀더 강한 시점이고 생각보다는 실천을 먼저해보자라는 마음이 강한 시기라서 끝까지 한번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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