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 수익파이프라인

더이상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한 시대다. 요즘은 누구도 어느 직장에 들어가서 해당 직장에서 평생 근무할거라는 생각을 애초에 갖지 않는다. 과거에는 특정 직업을 갖게 되면 어떻게든 그곳에서 아둥바둥 버티며 지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시대다. 또한, 돈도 돈이지만 환경이 좋지않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는게 지금이다.
 
하지만 이런 쿨한 방법으로 직장을 뛰쳐나오기엔 플랜B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 아무런 대책 없이 나오는건 솔직히 말해서 객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플랜B라는건 단순히 행복회로로 돌린 생각만이 아닌 실질적인 대안을 이야기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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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N잡러? 말 그대로 최소 2개이상의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이다. 보통 N잡러는 이러한 패턴들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부수입이라는건 최소 교통비+용돈정도는 해결 가능하며 최대 월급의 50% 해당하는 수준.
 
1) 메인직업 + 부수입을 얻는 직업
2) 부수입 + 부수입 + 부수입 + 부수입
 
대체로 이런식으로 나뉘어진다. 메인 직장이 없는 상황이라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라는 개념이 없기때문에 사실상 수익파이프라인이 2개보단 3개, 3개보단 4개일수록 좋다. 다른 한곳에서 흔들리더라도 또 다른 2개, 3개의 수익파이프라인으로 버틸수 있어야하기때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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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부수입 어떤게 있을까?

 
워낙 다양하고 의외인 곳에서 부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SNS 부수입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다.
 

유튜브

 
유튜브의 경우 올해부터는 쇼츠 영상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대게 5분~15분정도의 동영상을 촬영, 편집을 하기엔 직장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영상 한두개 올린다고 의미있는 반응이 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일정 수준의 반응을 얻기 위해선 최소 몇개월간 매일 같이 꾸준히 올려야하는데 퇴근하고 지친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쇼츠 영상은 다르다. 기껏해야 30초 길이이기에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내용만을 가지고도 콘텐츠로 잘버무려서 만들어 업로드 하기 쉽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도 않으며 장비도 필요없고 그냥 스마트폰만으로도 차고도 넘치기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꼭 도전해보자.

 

블로그

 

블로그는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구글이 있는데 구글과 워드프레스는 워낙 소수이니 논외로 하고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있는데 어느쪽을 선택하든지 꾸준하게 하면 분명히 어느정도 보답은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보답이라는것에 대한 각자의 기준치가 너무나 다르다는게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을 할 위치는 절대 아니지만 굳이 이야기 해보자면 자신만의 콘텐츠가 확실하다면 네이버,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티스토리를 추천한다.

 

 

네이버 장점 및 단점 :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답게 방문자수를 올리기 쉽다. 방문자수를 바탕으로 체험단, 원고료 등을 통해서 다양한 방향으로 부수입을 올릴수 있지만 단점으로는 극도로 적은 애드포스트 수익을 귀엽게 얻을 수 있다.

 

티스토리 장점 및 단점 : 

국내에서는 여전히 점유율이 낮지만 애드센스라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애드센스의 단가는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다. 참고로 워드프레스 역시 애드센스를 달수있다. 단점으로는 네이버와 구글 노출을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해야하는데 노출이 쉽지 않으며 그만큼 방문자수가 극도로 적다. 방문자가 적다는건 당연히 애드센스 수익 역시 높이기 쉽지 않다는점.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꾸준히해서 원하는 목적지(일정 방문자수)에 이르면 어쩌면 가장 좋은 수익프라인이 되는것은 확실하다. 내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같이 자극적인것이 조금 힘들다거나 성향이 맞지 않는분들에게는 블로그가 좋다. 내가 자고 있어도 돈이 들어온다는건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엄청난 여유를 준다. 그게 경제적이든 심적으로든.

 

 

인스타그램

 

괜히 인스타 팔로워에 다들 목숨을 거는게 아니다. 해당 계정에 팔로워수가 많으면 여기저기서 엄청난 광고주들이 붙는다. 당연한거다. 예를 들어 해당 계정이 10만 팔로워라면 광고주는 이 사람에 1000만원을 주고 게시물 하나 요청을 해도 광고주는 전혀 손해볼게 없다. 자연스레 10만명에게 직접적인 광고를 하는 효과니까. 그러니 다들 인스타 팔로워에 목숨을 거는거다. 인스타는 유튜브나 블로그보다 한장의 이미지로 자극적인 효과를 주어야 하므로 확실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게 음식이든 패션이든 자신의 신체든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뭐든지 자신만의 콘텐츠로 승부하는거기에 여러분도 언제까지 직장에만 목메지말고 플랜B, 플랜C를 만들어서 수익파이프라인을 구축해서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루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