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국적 기준으로 인기 있는 여자는 아마 단연 일본여자라고 생각한다. 진짜 이상할정도로 다양하게 환상적으로 퍼져버린 이미지와 가장 거리감없이 근접하다는 접근성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그럼 현실적으로 일본여자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헌팅
일본 본토에 지인이 없거나 하는일이 일본쪽 관련된 일이 없다면 당연히 일반인 기준으로 일상 생활에서 일본여자와 연결될일이 없다. 그럼 가장 빠른 방법은 단연 헌팅이다. 국내에서 일본여자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은 명동, 홍대, 이대, 신촌으로 즉 명동+2호선 라인이다. 일본에서는 트위터를 상당히 많이 하는데 일본내에서도 유행했던것중 하나가 "한국에 가서 한국 남자 만나는방법"으로 명동 스타벅스 카페에서 혼자 한국어 공부하는척하면 한국 남성이 다가온다라는 썰이 나돌았을정도다. 물론 헌팅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건 누구나 알지만 굳이 일본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일본여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일본으로 가기
그냥 일본으로 직접 가면 된다. 가면 약 6000만명의 일본 여자가 있다. 앞서 말한 헌팅 방법은 막상 다가갔는데 일본여자가 아닌 다른 아시아 국적의 여자일 확률도 존재하는데 일본으로 직접 가면 거를 타선 없이 99% 일본여자다. 단점은 항공권+숙박비용이 발생하며 아무런 소득 없이 돌아올 확률이 존재한다는점.
어플
요즘은 외국인 친구를 만날수 있는 다양한 어플들이 있는데 어플을 이용해서 일본여자를 만나는것도 방법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어플은 추천하지않는게 일단 해당 일본여자는 이미 불특정다수의 남자들 사이에서 여왕벌놀이를 하고 있을 확률이 어마어마할뿐더러 일단 어플 자체를 그다지 신뢰하지를 않는다. 사진이야 어디서 도용했을지도 모르고 나이도 직업도 그냥 모든게 이미지메이킹이 가능하기에 외국 여자를 어플에서 만나는건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단 당연히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한국여자를 100으로 잡았을때 일본여자는 70정도로 연락빈도수가 떨어지므로 가까워지는데도 한계가 있다.
한일교류회
홍대쪽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한일교류회라고 있다. 여기엔 한국에 유학와서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일본인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여자다. 애초에 한국을 광적으로 좋아하거나 한국으로 유학오는 일본인의 90%는 여성들이므로 어쩌면 당연하다. 그리고 한일교류회가 좋은점이 한국에 호감이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연인으로 이어지기에도 가장 쉽다. 애초 교류회에 모인 한국남자+일본여자들은 같은 목적(친구 사귀기, 커플되기)이기에 앞서 위에서 언급한 헌팅이나 어플보다 오히려 타율이 높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대놓고 "나는 어떻게든 여기서 일본여자를 사귈거야!" 라며 분위기 흐리며 발정난것마냥 행동하면 교류회에서 퇴출 당하니 제발 서두르지말자.
그리고 간혹 일본여자들에게 장난으로 "독도는 누구꺼라고 생각해?" 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쪽은 관심도 없을뿐더러 자신의 목적이 커플이라면 이런 이야기는 꺼내지말자. 듣는 입장에선 빠르게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부터 들거다. 눈치가 있어야한다. 아 물론, 독도는 우리땅
끝으로 한국남자들중에 외국여성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같은 남자가 봐도 별로다. 외국여성도 사람이며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만큼 멍청하지않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원나잇을 원하는 남성들이라면 애초에 나라망신 그만시키고 정상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다.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을 좋아해서 온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외국여성에 대한 이상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마치 외국여성은 항상 남자를 배려하고 거짓말도 안하고 바람도 안피고 남자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할거라는 이상한 사상에 빠진 사람들도 있는데 백번 말하는것보다 직접 경험하는게 빠르겠지만 다 똑같다. 이건 국적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개인의 성향이다. 위에서 말한 환상에 부합하는 여자들은 한국여자들중에서도 당연히 있다. 제발 이상한 환상을 갖고 자국여성을 내려치며 타국여성을 올려치는 행동은 그만하자. 그리고 그런 인간을 외국여성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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