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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관련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점은 무엇일까?(+핵우산,핵공유)

by 모드니:)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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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내에서 북한의 위협+중국과 대만의 갈등으로 인한 동아시아내의 긴장감 고조로 인해 핵보유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국민여론도 핵보유에 대게 찬성하는쪽이 압도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미국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핵을 보유하게 되면 핵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게 될거고 그럼 돌이킬수없는 핵전쟁에 위협이 다가온다는 명분으로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는데 바로 전술핵/전략핵/핵우산 입니다. 대체 무슨 차이점들이 있는걸까요?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점

전술핵은 전략핵에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보통 간단히 분류하고자하면 파괴력이 상당하고 범위가 넓으면 전략핵, 상대적으로 파괴력이 작으면 전술핵이라고 부릅니다. 전략핵의 경우 우리가 흔히 핵무기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로 "도시 밎 상업시설 등을 순식간에 초토화 시키며 반경 수백kt(킬로톤)에서 Mt(메가톤)의 위력을 지닌 그게 전략핵입니다.

 

참고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게 사용한 히로시마 원폭의 위력은 15kt으로 전략핵이라고 하기엔 약하지만 전술핵이라고 하기엔 강한 수준이였습니다. 전술핵은 보통 제한된 지역에 대한 군사적 타격을 목표로 공격하는 10kt이하의 핵무기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처럼 위력 자체가 다르기에 전략핵은 당연히 무거우며 전술핵은 가볍습니다. 

  전술핵 전략핵
무게 10kt 이하 수백kt~Mt(메가톤)
사용법 전투기, 단거리 미사일
야포, 지뢰
ICBM, SLBM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많은분들이 아마 모르실텐데 사실 한국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주한 미군을 기점으로 다양한 형태로 전술핵무기를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1년 남북이 한반도 비핵화를 공동선언을 하면서 모든 전술핵무기가 철수했습니다. 

핵우산

먼저 개념부터 설명하자면 핵우산이라는건 확장 억제 전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용어인데, 핵무기를 가진 국가가(여기서 미국이겠죠) 핵무기가 없는 동맹국(한국이겠죠)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겁니다. 즉, 북한이 한국을 핵공격하면 미국이 대응해서 북한에 핵공격을 해주겠다는 이걸 "한국은 미국의 핵우산 아래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핵우산의 가장 치명적인 결함은 바로 "일단 핵을 맞아야한다" 입니다. 뭐가 어찌되었든지 일단 북한으로부터 핵을 최소 한발 이상 맞고 시작한다는점 가장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제 우산이 500m 떨어진 제 친구에게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서로 250m씩 달려와서 우산을 같이 썼습니다. 네, 저는 250m 달려오는동안 소나기를 전부 맞았습니다>

핵 공유

현재 유럽의 나토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인데 평시에 미국의 전술핵(10kt이하)을 핵미보유국에 배치해놓고 전시상황에 전투기, 폭격기등을 이용해서 공동의 적에게 공격을 하는 전술입니다. 나토 회원국 가운데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등 5개국이 미국의 전술핵이 배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어쨋든 최종권한은 당연히 전적으로 미국에게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는 동아시아 한정해서는 항상 적당한 긴장감이 오고가는게 좋긴합니다. 그래야 아시아의 대표 오른팔, 왼팔인 한국과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미국 방산업체로부터 수조원씩 무기들을 구입해주며 중국 이외에 기타 아시아 국가들은 핵무기가 없어야만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일수 있고 언제나 항상 미국의 영향권에 한국,일본,대만,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괄할수있기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패권국가의 이기심, 또 다르게 생각하면 결국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에 반대해서는 반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마음 등 복잡한 심겸이 오고 갑니다. 핵 관련해서는 여전히 서로 다른 많은 의견들이 오고가는데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으로 국가 안보에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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